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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더스테이 힐링파크, 와일드가든, 나인블럭 카페

by silversummer1 2025. 3. 24.

더스테이힐링파크 와일드가든 사진

 

🏡 가평 더스테이 힐링파크 – 숲 속에서 만나는 감성 휴식 공간

지난 주말, 오랜만에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가평 더스테이 힐링파크에 다녀왔어요.

이름처럼 '힐링'이라는 단어가 딱 어울리는 공간이었고, 자연 속에서 하루를 온전히 쉬며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더스테이 힐링파크는 가평 깊은 숲속에 자리 잡고 있어서, 도심과는 완전히 다른 공기와 분위기를 자랑해요. 서울에서는 차로 약 1시간 반 정도면 도착할 수 있어서 당일치기나 1박 2일 여행지로 딱 좋더라고요.

주차를 마치고 입장하자마자 반겨주는 건 넓은 잔디 정원과 아름드리 나무들.

곳곳에 배치된 포토존은 감성 가득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따스한 햇살이 내리쬐는 산책로를 걷다 보면 저절로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특히 감성적인 야외 테이블과 빈백이 배치된 잔디밭은 가족 단위나 연인들이 쉬기에도, 사진 찍기에도 아주 좋았어요.

무엇보다 더스테이 힐링파크의 매력은 테마가 다양한 공간 구성이에요. 정원, 유럽풍 건물, 유리온실 카페, 캠핑존 등 각기 다른 콘셉트의 공간이 하나의 마을처럼 조화롭게 꾸며져 있어 산책하며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아이와 함께 방문한다면 동물 먹이 주기 체험도 가능하고, 피톤치드 가득한 숲길 산책도 가능해서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딱이에요. 저녁 무렵에는 조명이 켜지며 더욱 아늑하고 로맨틱한 분위기가 완성돼요. 이곳은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어서 사계절 내내 방문해도 질리지 않을 것 같아요.

📷 사진 찍는 걸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이곳은 진짜 천국이에요.

어디를 찍어도 예쁘고, SNS용 감성 사진도 무한 생성 가능! 특히, 유리 온실 앞에서 찍는 사진은 인생샷 보장입니다. 커플, 친구, 가족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구성이라 더 만족스러웠어요.

전체적으로 자연과 어우러진 인테리어, 아기자기한 공간, 편안한 동선이 인상적이었고, 북적이지 않아 조용히 쉬고 싶은 분들에게 정말 추천하고 싶은 장소예요.

 

 Tip

  • 입장료는 인당 8,000원 (음료 포함 옵션 선택 가능)
  • 오전에 방문하면 사람 적고 햇살 예뻐요
  • 반려동물 동반 불가 (2024년 기준)
  • 가벼운 운동화 착용 추천 (산책길 있음)

📍 위치: 경기도 가평군 상면 수목원로 312
🚗 주차 가능 / 네비에 '더스테이 힐링파크' 검색


나인블럭 – 자연 속 감성 카페에서의 한 잔의 여유

와일드가든에서 숲길 산책을 마치고 들른 곳은 바로 **카페 ‘나인블럭(NINE BLOCK)’**이었어요. 이곳은 단순한 카페 그 이상의 공간으로,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탁 트인 자연 뷰, 그리고 깔끔한 메뉴 구성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힐링 포인트였답니다.

카페 외관은 모던하면서도 자연과 잘 어우러지는 심플한 건축 디자인으로, 마치 숲속 미술관에 온 듯한 느낌을 줘요. 건물 전체가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어느 자리에 앉아도 바깥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 특히 초록 숲을 배경으로 비치는 자연광 덕분에 내부가 아주 따뜻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내요.

내부는 깔끔한 우드톤과 내추럴한 색감으로 꾸며져 있고, 곳곳에 놓인 식물들과 아기자기한 오브제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요. 공간도 넓어서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연인끼리 조용한 티타임을 즐기기에도 충분히 여유롭고 쾌적했어요.

메뉴는 커피, 티, 에이드, 디저트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고, 그중에서도 제가 선택한 건 아메리카노와 제주말차라떼, 그리고 수제 레몬 파운드케이크! 커피는 고소하면서도 깔끔한 맛이었고, 말차라떼는 진하고 부드러워서 디저트랑 찰떡궁합이었어요. 무엇보다 디저트의 비주얼이 아주 감성적이라 사진 찍기 좋아요 📷

밖으로 나가면 카페 앞쪽에 마련된 야외 테이블존도 있는데, 날씨가 좋은 날엔 이곳이 진짜 명당이에요. 바람결에 흔들리는 나무 소리와 새소리를 들으며 마시는 커피는 정말 잊지 못할 경험이었답니다. 특히 석양 무렵엔 햇살이 카페를 부드럽게 감싸줘서 인생 사진을 남기기에도 최고였어요.

 

📌 나인블럭 이용 팁

  • 인기 시간대는 점심~오후 3시 사이, 이른 아침이나 늦은 오후 방문 시 조용해요
  • 커피 외에도 생과일 에이드, 시즌 한정 디저트도 인기!
  • 내부와 외부 모두 촬영하기 좋은 포토존 풍성

 

🌿 와일드가든 – 자연을 그대로 담은 감성 산책로

더스테이 힐링파크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공간 중 하나는 바로 **‘와일드가든(Wild Garden)’**이에요. 이름 그대로, 인위적으로 다듬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정취를 담아낸 숲길로, 마치 작은 숲 속 비밀정원에 들어온 듯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와일드가든은 인공적인 조경 대신 자연을 살리는 방식으로 꾸며진 공간이에요. 울창한 나무들 사이로 잘 정비된 산책길이 이어져 있고, 나무 사이사이엔 들꽃, 이끼, 고사리 등 다양한 식생이 자라나고 있어요. 자연 그대로의 흐름을 거스르지 않고 조용히 스며든 느낌이라, 마치 ‘도심 속 숲 명상 공간’ 같다고 해야 할까요?

특히 인상 깊었던 건, 길게 뻗은 우드 데크 산책로였어요. 부드러운 곡선으로 연결된 이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사방에서 들리는 바람 소리, 새소리, 나뭇잎이 흔들리는 소리까지 온몸으로 자연을 느낄 수 있어 정말 힐링됐어요. 중간중간 앉아서 쉴 수 있는 벤치도 있어서, 책을 읽거나 멍하니 자연을 바라보기에 딱 좋더라고요.

사진을 좋아하신다면, 와일드가든에서의 산책은 놓치면 안 돼요! 햇빛이 나뭇잎 사이로 스며드는 모습이 너무 예뻐서 걷는 내내 감탄했어요. 인위적인 꾸밈 없이도 이렇게 아름다울 수 있다는 걸 새삼 느끼게 되는 공간이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라면 자연 생태 관찰용으로도 좋은 곳이고, 연인과 함께라면 조용한 대화를 나누며 걷기에 아주 적당한 곳이에요. 여유롭게 숲을 느끼며 걷는 이 시간만으로도 도시에서 쌓인 스트레스가 싹 풀리는 기분이었어요.


정리하자면, 와일드가든은 더스테이 힐링파크의 ‘심장’ 같은 공간이에요.

조용한 숲길 산책을 좋아하는 분, 자연 그 자체에서 위로를 받고 싶은 분께 꼭 추천하고 싶은 곳입니다. 인위적인 화려함보다 ‘진짜 자연의 감성’을 느끼고 싶은 분이라면 분명 만족하실 거예요.